닌텐도의 패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역만 특중이지만, 닌텐도의 역만 라인에는 다양한 다른 패도 존재한다.
특히 오늘 소개할 패는 우수한 품질과 가성비로 초심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중상급 패다.


역만 중량은, 역만 시리즈에서 최상급 라인업인 역만 신상아, 봉황, 특중 바로 다음 가는 중상급 패이다.

역만 중량의 케이스

정품 케이스가 아니므로 케이스에 대한 설명은 가볍게 스킵한다.

역만 중량의 제원은 다음과 같다.
사이즈: 세로 25×가로 18.5×두께 15.5mm
중량: 약 14g
폰트: 관서체
경계면: 직사각형

역만 중량의 디자인

역만 중량의 패 디자인은 상위 패인 역만 특중의 관서체 버전과 유사하지만, 거북이 대신 스탠다드한 1통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특중이 최상위 모델인 만큼 차별점을 주려던 것으로 추정된다.
작은 사이즈와 깔끔한 관서체, 간략화된 통수와 위아래 구분 없는 삭수가 깔끔하다 못해 귀여운 느낌까지 준다.

역만 중량의 배면

배면은 여타 닌텐도 패와 마찬가지로 황색의 대나무 무늬 배면이다.
닌텐도 패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역만 중량의 무게

역만 중량의 무게는 대략 14g 언저리이다.
나니와랑 비슷한 평이한 무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역만 중량이 매우 작기 때문에 비중으로 치면 15~16g의 다른 패들과 비슷한 비중을 가진다.
제법 밀도있는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뜻이다.


역만 중량은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품질로 국내외에 많은 물량이 풀려있어, 오래 전에 단종됐음에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10만원 이내의 예산으로 초심자가 중고 마작패를 구하고자 한다면 나니와와 더불어서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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